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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버린 후기 [홍콩2박자유/발리3박]

write : 미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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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0년 5월 23일 예식을 치룬 신부입니다.

신혼여행에서 너무 착하신 와이얀(?)가이드님과 일정을 같이한 커플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23일 예식을 치루고 저희 커플은 바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차가 안막혀서 다행히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히 햄버거도 먹고 쇼핑도하고 비행기에 탑승!! go go~

저희 커플은 해외여행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홍콩 자유여행을 택했습니다.

홍콩 공항에 저녁 10시가 다되서 도착 자유여행이라 도착하고부턴 알아서 호텔까지 가야하는지라 내리자마자 얼마나 허둥지둥했는지 ㅠㅠ

다행히 한국인 커플들이 쫌 있어서 옆에서 같이 입국심사 카드도 적고 겨우겨우 나와서 안되는 영어로 어렵게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노보텔시티 호텔 도착!! 도착하자마자 씻고 짐 정리하고 그냥 잠자기 아쉬워서 밖으로 나왔지만 호텔내 아울렛도 모두 문닫고

밖에 헤매다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씩 사서 밤거리 산책을 하며 하루밤을 무사히 마무리!

둘째날, 푸짐한 조식 뷔폐 근데 향 냄새인지?? 냄새때문에 못먹는게 쫌 많았다는ㅠㅠ

아침도 배부르게 먹고 관광하러 go~

시간이 없어서 여행정보를 많이 못알아와서 무작정 지하철을 타고 몇군데 적어온 곳으로 여행일정잡고 돌아다니기 시작

날씨는 왜이렇게 푹푹 찌는지 정말 돌아다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발품팔아 쇼핑센터도 가보고 헐리우드거리가서 Bar에서 맥주도 한잔씩하고 골목 시장들도 구경하고 무작정 돌아다니는것도

나뿌지 않았습니다. 근데 다들 어떻게 한국사람인지 아는지 길 지나갈때마다 "아가쒸 짝퉁시계, 짝퉁가방 싸요 싸요"를 얼마나 외치는지..ㅋ;

마지막날 저녁은 홍콩 야경을 구경하며 일식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식사를 했는데 영 양이 안찼다는 ^^;;;;

셋째날, 공항 시간이 아슬아슬해도 조식은 챙겨먹고 체크인한 우리ㅋ 발리가는 비행기도 가이드없이 타고가야하는게 ㅠㅠ 전날 좌석을

예약했어야했는데 대화가 안되서 결국 따로 떨어져서 비행기를 타고 발리로 go~

정말 오래걸린 입국심사 -0 - 힘들게 도착해서 가이드랑 일정을 같이 할 커플만나서 맛사지 받으러 정말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

저녁식사하고 우리가 고민끝에 선택한 "드루파디 아모레" 풀빌라 도착!!

화사한 화이트 인테리어 침대랑 욕조엔 꽃장식 근데 꽃들이 물들어버려서 나중엔 쫌 지져분해 보였다는 그래도 매일 침대카바바꿔줘서

깨끗하고 수영풀도 넓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날 조식 선택하고 둘만의 시간

넷재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과 어메리칸식 계란후라이와 베이컨,소시지,빵 신랑이 빵종류를 좋아해서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캐리비안베이와 같다는 곳으로 이동 기구가 많이 탈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잼있었습니다.

오전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빌라로 돌아와서 아로마마사지받고 수영풀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식사는 여행중 가장 로맨틱하게 먹는날

근데 너무 덥고 습하고 비도 와서 후딱 먹고 방으로  -ㅁ -ㅋ;;

빌라가 시내 근처라 일정같이 보내는 커플이랑 만나서 시내구경 저렴하고 정말 사고싶은게 많았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사고

술집가서 우리나라에선 생각지도 못하는 가격으로 배부르고 고급스럽게 먹고 외국인이랑 사진도 찍고 하루를 마무리!

다섯째날, 데이크루즈배타고 나가서 해양스포츠 하는날

비도오고 바람도 불어서 배가 어찌나 흔들리는지 정말 멀미땜에 죽을뻔했음;;

도착하자마자 뷔폐식 점심먹고 속좀 가라앉히고 스노쿨링도하고 미끄럼틀도타고 바나나보트도타고 근데 쫌 고급스럽진 않은듯^^;;

비도 많이오고해서 오래 놀지못하고 씻고 갈준비! 신랑은 배에서 완전 뻗어서 오고 배안에서 여행객들 노래자랑해서 구경하면서

다행히 멀미는 안하고 도착!! 도착해서 씨푸드디너 먹으러 빈땅맥주는 무한제공 근데 맥주가 완전 미지근..

랍스타랑 꽃게랑 꼬치랑 푸짐히 먹고 빌라로 돌아와서 푹 휴식을 취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여섯째날, 마지막 빌라 조식을 먹고 짐싸고 쇼핑센터 좀 돌고 원숭이보러 -0 -

옆에서 원숭이랑 같이 걸어다니긴 처음이라 신기해서 만져보고 싶었지만 문다고 절대 만지게 못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간단히 점심먹고 공항으로 일정 내내 정말 고생한 가이드님이랑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 발리도 안녕..

집으로 오는 경유 비행기 시간이 길어서 쫌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히 잘해주셔서 11월에 결혼하는 친구도 소개해줬습니다ㅋ

앞으로 더 만족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창하세요 ^^

 

 

상품권 배송지 입력: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충무주공아파트 205동 2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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